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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카드 수수료 ‘0원’이 현실로

최저 카드 수수료 0%대로 크게 낮춰
소득공제율 40%로 체크카드보다 유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


2019-01월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간편 결제 시스템 '제로페이'가 지난해 20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장점이다.

제로페이에 가입하면 소상공인 가맹점이 부담하던 수수료가 0원이 되거나 대폭 낮아진다. 전년도 매출액이 8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카드수수료가 0%대로, 8억원 초과 12억원 이하는 0.3%, 12억원 초과는 0.5%의 수수료가 붙는다. 현재 영세·중소가맹점이 내는 카드수수료 0.8~2.3%보다 낮다. 또한 제로페이의 소득공제율은 40%로 신용카드(15%)나 체크카드(30%)보다 유리하다. 따라서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으로 힘들어했던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업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은 제로페이 서울 누리집에서 직접 상호, 주소, 연락처, 사업자등록번호 등 가맹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제로페이 서울 누리집에서 최소한의 정보만 입력한 후 현장 방문을 요청할 수도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25개 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를 방문, 비치된 가맹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자는 ‘공동 QR세트’를 받을 수 있다. 공동 QR세트는 매장 이름이 적힌 결제 QR코드판, 제로페이 결제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안내판, 매장 내외부에 붙일 수 있는 가맹점 스티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판매자는 스마트폰에 ‘제로페이 가맹점 앱’을 설치하고, 제로페이 가맹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결제 방법은 소비자가 제로페이 관련 앱을 실행한 후 매장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촬영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한 뒤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면 된다. 결제 내역은 가맹점주 스마트폰으로 즉시 안내된다. 가맹점주가 외출해서 매장에 없어도 ‘직원등록’을 통해 소비자가 결제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 앱의 ‘결제내역’ 메뉴에서 결제 현황, 매출액 확인, 특정 결제내역 확인 및 승인 취소 등을 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는 연내 서울 지역에서 우선 제로페이 서울 서비스를 개시하고, 올해 중 부산, 인천, 전남, 경남 등 전국으로 확산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제로페이 서울에는 은행 20곳, 간편결제사 4곳 등 모두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가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120 다산콜재단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콜센터(02-3151-12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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