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MICE Webzine | UIA 서울세계건축대회 성황리 개최
19349
single,single-post,postid-19349,single-format-standard,ajax_fade,page_not_loaded,,qode-theme-ver-10.1.2,wpb-js-composer js-comp-ver-5.1,vc_responsive

UIA 서울세계건축대회 성황리 개최

썸네일

UIA 서울세계건축대회 성황리 개최

UIA 서울세계건축대회 성황리 개최

도시의 혼’ 깃든 서울을 세계에 보이다

서울, 건설의 시대에서 건축의 시대로 전환

 

“건축은 문화라는 점을 상기할 때 서울만큼 적절한 도시는 없습니다. 문화와 전통, 디자인으로 알려진 이 아름다운 도시는 세계 건축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 에사 모하메드 국제건축연맹 회장

썸네일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건축인들이 서울에 모였다. 건축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건축 행사인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UIA 서울대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국제건축연맹(Union of International Architects, 이하 UIA)이 1948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세계건축대회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IA는 국제연합(UN)이 인정하는 유일한 국제 건축연합기구로 현재 124개국이 가입해 전 세계 130만 건축사를 대표하는 단체다.

 

이번 UIA 서울대회는 UIA와 한국건축단체연합(FIKA),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고 아시아에서 베이징과 도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 2011년 UIA 도쿄 총회에서 싱가포르와 멕시코시티와 경쟁해 유치에 성공했다. 학술, 문화, 정책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축과 주거환경, 시설, 도시, 보존, 문화 분야의 국제협력뿐만 아니라 최신 건축 트렌드를 논의한다.

 

이번 대회서는 124개국 건축인들이 모여 ‘도시의 혼’을 주제로 도시화 속에서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최신 건축의 흐름을 공유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설계자인 구마 겐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축 설계에 참여한 패트릭 슈마허,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받은 도요 이토, 이화여대 ECC 설계로 국내에도 알려진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국내 건축계에도 전례 없는 대축제다.

2

개막식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으로 전한 축하 메시지에서 “건축은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우리 생각과 가치를 담는 그릇이자 인류의 창의성이 발현된 문화다. 최근에는 첨단기술과 융합해 우리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주제인 ‘도시의 혼’을 언급하면서 “도시는 스스로의 생명력으로 우리에게 활력을 제공하지만 사람을 소외시키는 면도 있다. 건축인의 소명의식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3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서울의 면모를 소개했다. 서울은 일 년에 500건이 넘는 국제회의가 열리며 세계 3위의 MICE 개최도시로 선정된바 있다. 회의하기 좋은 도시 세계 1위, 전자분야 세계 1위의 서울은 40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살고 있으며 전 세계가 서울의 변화와 혁신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로 7017, 세운상가 등의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은 과거의 산업화 시기가 철거와 재건, 그리고 재개발에 관한 것이었다면, 지금은 그 초점이 역사와 문화 및 자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은 지금보다 사람 중심의 도시가 되려고 애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문화·자연 등 3가지 소주제로 진행한 기조 포럼에서는 구마 겐고, 승효상, 비니 마스 등 국내외 건축가 12명이 건축가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해 토론했다. 건축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서울의 랜드마크가 된 DDP의 건축 설계에 참여한 패트릭 슈마허와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조민석의 대중강연도 4일과 5일 각각 진행했다. UIA가 다양한 부문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준 건축가를 선정하는 6일 시상식에서는 도요 이토가 최고 영예인 골드메달을 받았다. UIA 서울대회의 본 행사는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고, 이후에는 DDP로 이동 하여 UIA 총회를 통해 2023년 UIA 대회 개최지를 선정하며 마무리 되었다.

서울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2017 서울공정관광 국제포럼 개최
세계 주요 MICE 전문가 서울의 매력에 흠뻑